굳은 잉크 , 막힌 노즐 되살리기 프로젝트 예전에 쓰던 오래된 hp의 잉크젯 프린터를 쓰다가 생각보다 비싼 잉크의 가격과 너무도 금방 그 바닥을 드러내는 야속한 잉크의 양에 견디지 못하고 프린터를 바꿨드랬다. 무조건 오래 쓸 수 있는 모델을 찾다가 노즐이 치렁치렁 달려있는 무한잉크가 너무 싫었던 나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은 그 녀석 빌트인 무한잉크로 깔끔함과 손쉬운 잉크보충을 둘 다 가진 그 녀석! 가격도 15만원으로 나쁘지 않아서 당장 질렀다. 잉크젯 특유의 소음은 있었지만, 자동차 매니아들도 그 특유의 배기음을 즐기지 않던가?! 라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며 정신승리를 해봤다. 그리고 소음에 신경이 쓰이기도 전에 이미 출력물이 나와있는 발군의 출력속도!! 이것은 흡사 프린터계의 머스탱이렷다?! 신나..